그렇습니다. 국회 인근에서 찍힌 제보 영상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블록 옆으로 접근이 통제돼 있고, 그 안에 쓰레기가 흩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쓰레기 풍선에 실려 온 잔해물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합동참모본부의 집계가 나왔는데요,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4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20여 개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이고, 분석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우리 군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은 또 오늘 새벽에 멈췄던 쓰레기 풍선 부양이 오전 9시쯤부터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어제부터 부양한 풍선 도발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고, 올해 들어서는 열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말부터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도 민간단체들이 대북전단을 날린 것으로 알려져 이번 풍선 살포도 맞대응하는 차원일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조용성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;이도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051048581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